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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팁

클로이팅 챌린지 필수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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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이나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많이들 알고있는 클로이팅 챌린지. 필자도 살을 빼고있는데 복부가 너무 늦게 빠져서 클로이팅 챌린지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시작 하루만에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으니....



바로 무릎이나 팔꿈치에 까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클로이팅 챌린지를 진행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특히 필자같이 홈트를 처음해보거나 운동자체가 익숙하지 못한사람들에게는 자세가 항상 불안정하기 때문에 바닥면과 붙어있는 나의 신체가 마찰에 의하여 트러블이 발생한다.


개미 크기만큼 작은 상처에도 아파 죽을것 같은데 필자는 팔꿈치 한쪽이 클로이팅 챌린지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사진처럼 빨갛게 달아올라서 따가워서 2일차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부랴부랴 가까운 다이소로 갔다.



더 좋은 것을 구매하면 좋겠지만 일단 마찰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니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판매하고있는 팔꿈치 보호밴드를 구매하였다. 찾는 사람들도 없는것을 보니 인기는 없나보다. support band 이게 브랜드인 건가?



역시나 중국에서 사입해온 제품이다. 아마 중국에서는 몇백원도 안하는 가격일듯하다. 그래도 복잡한 제품이 아니라 그저 마찰력만 낮추려고 하기위해 구매한것이기 때문에 2천원짜리인들 어떠한가!



포장지를 뜯어보면 다시 재포장이 되어있다. 아따... 2천원짜리인데 퀄리티보소... 색상은 살색밖에 없는듯 하였다. 팔뚝이 굵은 나에게 맞을지가 의문이다.



헉!!! 구매하고 보니까 한개짜리였다 ㅡㅡ 아니 사람의 팔꿈치는 2개인데 왜 한개만 들어있는 것인가? 이천원이라 저렴하다고 생각했지만 두개를 사면 4천원인데, 물론 몇만원짜리 제품들도 수두룩하지만 다이소가 아니한가? 다이소에서 고급은 5천원까지 아닌가? 4천원이면 다이소에서는 상당히 비싼것 아니한가? 아무튼 당황스러웠지만 어짜피 현재 아픈곳은 한쪽이니... 일단 착용을 해보기로 하였다.



아놔 ㅋ 설마했는데 지방으로 둘러쌓인 나의 팔뚝에는 보호밴드가 팔꿈치까지 오질않는다. 억지로 올렸다가는 내 팔을 자르거나 피가 안통해서 죽거나 아니면 영원히 빼지 못할것같다.



2주동안 클로이팅 챌린지를 진행해야 이 뱃살을 없앨 수 있는데 (과연 없어질까?) 초반부터 막히기 시작하였다. 일단 다이소가서 더 큰것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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